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란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오코노미야끼 맛집인 '히사(Hysa)'의 방문후기를 공유해드릴게요. 히사는 일본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데리야끼 치킨 전문점입니다. 오늘은 분위기 좋은 작은 가게인 히사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음식후기 등에 대해 솔직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히사(Hysa) 기본정보
앞서, 히사는 일본 히로시마 지방 사투리로 친구한테 건네는 인사라고 합니다. 히사는 신선한 재료와 편안한 분위기, 깨끗한 공간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작은 공간에 단출한 메뉴이지만 메뉴 하나하나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해요.
성남시 모란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히사(Hysa)'의 기본정보는 아래와 같아요.
- 위치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3번 길 22 102호
* 모란역 2번 출구, 3번 출구에서 CGV 모란 골목 안쪽으로 걸어오시면 10분 정도 걸립니다. - 영업시간 : 17:00~24:00 (Last Order: 23시)
* 금요일, 토요일은 01:00까지 영업 - 주차장 : 주차공간이 따로 없더라고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중상노상 공영주차장, 중원구청종합스포츠센터)
- 기타 : 배달과 포장이 됩니다. 작은 가게이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히사(Hysa) 메뉴
히사는 일본식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맛집으로 유명해요.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등 일본식 철판요리들이 주 메뉴로 보입니다. 각종 하이볼과 사케들도 판매하더라고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 마시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히사 음식후기
저는 오코노미야끼와 스키나베우동,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면 기본세팅을 먼저 해주십니다. 기본세팅은 단무지와 해초류(?), 오코노미야끼를 자르는 칼 등을 주십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다 보면 오코노미야끼 조리를 시작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다찌테이블(?)에 앉지 않아서 조리과정을 볼 수는 없었지만, 직접 조리하는 것을 보면서 먹는 것도 재미있겠더라고요.
오코노미야끼는 정말 맛있었어요. 히사의 오코노미야끼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로 오사카풍과 달리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손이 많이 가지만 식감과 맛이 뛰어나다고 해요. 약간 잘라먹기가 어려웠지만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약간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까 배도 제법 부르더라고요.
뒤이어 나온 스키나베우동은 버너와 함께 나오더라구요. 각종 야채와 버섯, 고기, 어묵 등이 들어가 있었어요. 배는 부른데 술 안주가 필요할 때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다만, 스키나베우동은 정말로 양이 조금 적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국물이 진해서, 자꾸 손이 갔어요.
하이볼은 그냥 똑같은 하이볼이에요. 역시 맛있습니다. 똑같아요.
그리고 테이블 옆에 보면 히사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스키나베 우동 등을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는 이 방법을 설명해 주는 것도 좋았지만, 더욱 감명 깊었던 것은 방문에 대한 감사인사(?)였습니다. 방문을 위해 골목 안쪽까지 먼 걸음 해줘서 감사한다는 그 말이 따뜻하다고 느꼈어요.
이상 모란역 인근 분위기 좋은 맛집인 히사의 방문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히사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근처 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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