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태원 분위기 좋은 예쁜 브런치 카페인 '보마켓' 경리단점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보마켓은 유럽감성의 생활편집샵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브런치도 먹고 구경할 것도 많은 카페입니다. 이태원 보마켓 경리단점의 위치, 영업시간, 주차, 음식 후기 등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해 볼게요😁
'보마켓 경리단점' 기본정보
보마켓 경리단점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의외로 주택가 한 가운데에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 위치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86 (이태원동 728)
* 이태원2동 주민센터 앞 - 영업시간 : 10:00~19:00
- 주차 : 기본적으로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주변에 유료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에 하셔야 해요.
* 명산빌딩 주차장 / 이태원 2동 공영주차장 - 기타 : 인기가 많은 브런치카페이므로 웨이팅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하십니다.
유럽감성 분위기의 '보마켓 경리단점'
보마켓은 인테리어가 예쁘기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외부에 있는 테라스도 정말 예쁘고, 실내에 있는 유럽감성의 식료품점 느낌도 너무 좋더라고요. 내부에 통조림, 음료, 와인 등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옛날 할아버지 집에서 보던 사랑방캔디(?)도 있더라고요. 카페를 처음 들어갔을 때 첫 느낌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보마켓 경리단점은 생활편집샵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공간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귀여운 열쇠고리, 엽서 등 아기자기한 선물을 살 수 있는 곳이에요. 집에 와서도 보마켓에서 봤던 열쇠고리가 너무 아른거렸습니다😂 너무 귀여웠는데 꾹 참았는데 살 걸 그랬나 봐요. 다음에 갔을 때는 꼭 사야겠어요!
브런치카페 '보마켓 경리단점'
인테리어와 소품에 정신이 팔렸지만, 보마켓은 어엿한 브런치카페입니다. 아메리카노와 와인, 각종 베이커리, 샐러드, 수프, 샌드위치, 파스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양식부터 한식까지 정말 다양하죠?
저는 아메리카노와 치즈 오믈렛 샌드위치, 잉글리시 프랙퍼스트, 베이컨 로제 떡볶이 등을 시켰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은 나오는 데까지 조금 기다렸어요. 음음식 맛은 솔직히 그냥 딱 적당했어요. 엄~청 맛있다는 느낌도 아니었지만, 못 먹을 정도로 맛없지도 않았어요. 보통 분위기 좋은 카페면 음식 맛을 기대하지는 않는데 보마켓 경리단점은 그중에서는 괜찮은 축에 속하는 듯해요.
통창으로 햇빛이 비추면서 음식이 맛있게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통창에 개방감 있는 카페를 좋아하는데 보마켓은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베이커리도 꽤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배불러서 안 먹어서 사진만 몇 개 보여드릴게요. 맛은 저도 몰라요😳
보마켓은 간단히 커피를 마시러 와도 좋을 것 같고, 브런치를 먹으러 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심지어는 그냥 편집샵 구경만 하러 와도 괜찮을 거 같아요.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아 보였어요. 주변 동네도 조용해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여러모로 이태원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인 보마켓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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