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발리 우붓여행 때 다녀온 맛집인 '친타그릴앤인(Cinta Grill and Inn)'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친타는 아시아요리, 인도네시아요리, 인터내셔널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취급하고 있는 가게로 개인적으로 우붓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식당 중 하나입니다. 친타의 위치, 메뉴, 맛 후기 등에 대해 자세히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Cinta Grill and Inn · Jl. Monkey Forest,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 생활형 숙박시설
www.google.co.kr
위치
친타는 우붓왕국과 몽키포레스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글맵으로 확인한 정확한 주소는 'Jl. Monkey Forest,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입니다. 우붓왕국과 몽키포레스트에서 각각 약 500m 정도 떨어진 위치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구글에서는 3성급 호텔로 숙박시설로 구분되어서 나오는데, 이는 친타가 레스토랑과 숙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숙소에 묵으면서 레스토랑을 자주 이용했는데요. 우붓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으신다면 정말 추천드리는 숙소입니다. 친타 숙소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숙소 리뷰 게시글을 참고하세요! 위치는 같아요 :)
발리 가성비 좋은 우붓(UBUD) 숙소 후기 :: 친타인(CINTA INN)
안녕하세요👋 이번 게시글에서는 제가 발리를 여행할 때 묵었던 가성비가 좋은 숙소인 '친타인(CINTA INN)'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친타인은 위치도 좋고, 수영장도 있고, 조식도 주면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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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모습
친타는 우붓의 정글의 느낌을 아주 잘 살린 레스토랑입니다. 가게 자체도 우드인테리어일 뿐만 아니라, 곳곳에 울창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항상 꽃 한 송이가 꽂혀있는데, 직원이 매일 아침에 갈아 끼워두는 생화라고 합니다.
단체석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10인이상의 단체손님도 충분히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식당 좌석 모두가 오픈된 공간에 있다보니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 있는 자본의 맛은 느낄 수 없습니다. 제가 친타에서 제일 좋아했던 좌석은 바깥 경치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었는데요. 여기서 밥을 먹거나 맥주를 마시며 거리를 보면 그렇게 평화로울 수 없더라고요. 한가로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메뉴
친타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거의 뭐 없는 음식을 찾아보는 게 더 빠를 정도인데요. 아시아 요리, 서양식 요리, 인도네시아식 요리 등 한식과 일식 빼고는 거의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음료도 주스, 스무디, 와인 등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메뉴가 많아서 그런지 사진하고 함께 볼 수 있는 메뉴판이 아니더라고요.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메뉴가 많은 만큼, 사진이 함께 있으면 메뉴에 대해 조금 더 알기 쉬웠을 텐데 이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음식 후기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메뉴는 발리에서 먹으면 실패할 수 없다는 '나시고랭'과 '미고랭' 또 하나는 친타의 대표 메뉴인 '폭립'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볶음밥, 볶음우동 격인 나시고랭과 미고랭은 발리사람들의 주식이기도 한 메뉴인데요. 이 두 가지 메뉴는 어딜가나 맛있게 하는 거 같아요. 친타에서도 역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스 2가지와 계란, 과자가 함께 나오며, 양이 꽤 많더라고요. 무난하게 한 끼 먹고 싶으실 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친타의 폭립(pork rips)은 제가 발리에서 먹은 폭립 중에 제일 맛있었던 폭립입니다. 우붓에서 폭립 맛집을 찾으신다면 친타가 딱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맛까지 훌륭하며, 가게의 정글 분위기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최고의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폭립은 특유의 바비큐소스와 프렌치프라이와 함께 나오는데, 발리 맥주인 빈땅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발리를 열흘정도 여행하면서 여러 폭립 맛집에서 폭립을 먹어봤는데, 여기만큼 맛있게 하는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메뉴는 다 안 먹어도 폭립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폭립은 full slab과 half slab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아래 사진은 full slab으로 주문한 양입니다.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고, 둘이 맥주와 함께 먹기에 적당한 양이에요.
다른 날 방문해서 친타의 다른 메뉴들도 좀 먹어봤었는데요. 꼭 여기서 먹어야 된다!라고 강력추천할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괜찮기는 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친타 주스는 정말 생과일만 갈아서 넣는 듯합니다. 주스가 그렇게 단 맛이 나지 않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우붓 맛집인 친타그릴앤인(Cinta Grill & Inn)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우붓에서 숙소도 친타로 이용했기 때문에 많은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괜찮으니, 실패 없는 무난한 맛집을 가고 싶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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