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인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에 대한 방문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어나더사이드는 도심 속에서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힐링카페로 유명한데요. 자연친화적인 대형카페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길 추천드리는데요. 어나더사이드 주차, 위치, 음식후기 등에 대해 자세히 적어볼게요 :)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 기본정보
발산역과 우장산역 사이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의 기본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치 : 서울 강서구 강서로 318 1층 (내발산동 677)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주말은 10시에 오픈합니다)
- 주차 : 어나더사이드 주차는 매장 앞 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요. 10대 정도 수용가능해서, 웬만하면 주차가 가능하실겁니다. 최초 30분은 무료주차이며, 이후 10분 당 500원이 청구됩니다. (결제금액 1만 원 당 1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됩니다.)
- 화장실 : 남/녀 분리되어 있고, 굉장히 깔끔합니다! 다만, 여자화장실의 경우 혼잡한 시간대에는 대기가 있으니 참고하셔요.
어나더사이드 메뉴
어나더사이드는 일반 카페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커피와 에이드, 차(Tea),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카페인도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요! 매장 이용시에는 1인 1 메뉴 주문을 해야 하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 정도로 제법 합리적인 편이더라고요.
이 외에도 티라미수 케이크, 초코 브라우니, 무화과 쿠키, 에그타르트 등의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가격도 10,000원 이하로 합리적인 편이였어요.
저는 초코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납작한 쟁반과 나무접시에 나오는게 굉장히 귀엽더라고요. 커피는 잔도 되게 예쁘고,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저는 고소하고 진한 원두를 좋아하는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딱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초코브라우니는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라고요. 엄청 꾸덕하고, 단맛이 진한 브라우니였어요. 초코브라우니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단맛이 아메리카노와 아주 궁합이 찰떡이었어요. 참고로 어나더사이드는 티라미수 케이크도 맛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예쁜 컵과 맛있는 원두 등도 카운터 옆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어나더사이드 내부
어나더사이드는 카페 내부를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로 꾸며놓았는데요. 큰 나무와 식물, 분수, 조명 등 우드톤 인테리어가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 수 있게 해 줍니다. 내부에 어항도 있는데, 물고기 특히 니모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어항 안에 친구들이 너무 귀엽지만, 만지거나 두드리면 안 되고 눈으로만 봐달라고 합니다!
외부 야외정원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앉아보지는 못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자연을 느끼기 아주 좋은 자리일 것 같더라고요.
이상으로 어나더사이드 방문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서울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어나더사이드를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혼잡할 수 있습니다. 너무 혼잡한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셔야 평온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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