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정역 법조단지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돈가스 맛집인 하루엔소쿠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하루엔소쿠는 돈가스, 우동, 모밀, 돈부리 등 일식을 취급하는 식당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루엔소쿠의 기본정보, 메뉴, 음식 후기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하루엔소쿠 기본정보
문정동 법원단지에 위치한 하루엔소쿠의 기본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위치 :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 E동 B139호 (문정동 643-1, 문정역 2번 출구에서 100m)
- 영업시간 : 10:00~20:00 (Break Time : 16~17시)
- 주차 : 엠스테이트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 나가실 때 카운터에 말하면 주차시간 등록해 줍니다. 편합니다.
- 화장실 : 깔끔합니다(엠스테이트 건물 화장실 공동이용)
하루엔소쿠 메뉴
하루엔소쿠는 일식당으로 돈가스, 우동, 모밀, 돈부리, 나베, 알밥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새우튀김과 치킨가라아게가 있고 콜라, 사이다, 맥주, 소주 등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돈가스의 종류가 다양해서 제가 선호하는 종류의 돈가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루엔소쿠는 주문방식이 조금 독특했어요.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고 직원분께 요청하는 것이 아니고,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하는 형태였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주문번호를 받고, 조리가 완료되면 주문번호를 호출해 주는 방식이더라고요.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루엔소쿠 음식후기
저는 특히레카츠와 김치나베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요약해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가격대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메뉴 2개를 시켰는데 21,400원이 나오더라고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계산할 때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감사합니다.
특히레카츠는 메뉴판에는 8조각으로 나오는 것처럼 되어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6조각이었습니다. 공깃밥도 같이 나와서 배불러서 다 못 먹을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조금 퍽퍽할 것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옆에 같이 나온 샐러드는 유자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서 상큼하게 같이 먹기 좋았어요.
김치나베우동은 제 입맛에는 조금 짜고 매웠습니다. 자극적인 맛이었어요. 그렇다고 맛없다는 건 아닌데, 건강에는 뭔가 굉장히 안 좋을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김치나베우동보다 조금 진눅하고 진한 느낌의 육수였습니다. 저는 건강을 그렇게 신경쓰지 않기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향이 있으시냐고 물으신다면 Yes.
특히레카츠 시켜먹을거냐고 물으신다면 Yes.
김치나베우동 um..No.
이 정도로 요약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혼자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혼자 식사하기 좋은 식당인 것 같았습니다. 솔로이시면 참고하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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